재산피해 9억
10일 의성소방서가 발표한 2017년도 화재 발생 종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화재 출동 건수는 122건으로 전년 대비 3건(2.5%)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부상 3명으로 전년과 같으며, 재산피해액은 1.5% 증가한 9억5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대상물별로는 주거 44건(36%), 차량 19건(15.5%), 임야 13건(10.6%), 동식물 12건(9.8%), 창고 5건(4%), 음식점 5건(4%), 야외 3건(2.4%), 작업장 2건(1.6%), 판매시설 2건(1.6%), 노유자시설 1건(0.8%), 공장 1건(0.8%), 기타 15건(12.2%)이다.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0건(49.1%)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19건(15.5%), 기계적 요인 15건(12.2%) 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