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대구 프린스호텔서 기자간담회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독립큐레이터이자 예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미 바락(Ami Barak)은 세계적인 전시기획자 협회인 ‘국제현대미술큐레이터협회(IKT)’의 회장을 역임했을 만큼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기획자이며, 그동안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이탈리아)를 비롯해 모멘타이미지비엔날레(캐나다), 티미쇼아라비엔날레(루마니아), 상하이 월드엑스포(중국) 등 전세계 주요도시를 무대로 세계적인 시각예술행사에 기획자로 참여해 왔다.
아미 바락 예술감독은 9명의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대구사진비엔날레 워킹그룹’의 추천으로 대구사진비엔날레 최고 의결기관인 ‘육성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지난해 11월 24일 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