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외버스노선신설로 주민들은 구미에서 칠곡군을 경유해 동대구복합터미널과 대구공항을 거쳐 경산을 운행하는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 받게 됐다.
구미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칠곡군 북삼읍과 약목면, 왜관읍 북부와 남부정류장, 동대구복합터미널, 대구공항 등 총 6개 정류장을 거쳐 경산시에 도착하며 편도 1일 4회씩, 총 8회 운행한다.
칠곡군민들이 왜관읍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대구공항까지 3천300원의 요금으로 1시간 내 도착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로 대구공항 이용시 차량을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함께 공항 주차비 등 교통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