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어려운 이웃 돌보는 기업 될 것"

영주시는 ㈜신도물산 김점곤 대표가 휴천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휴천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희망2018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점곤 대표는 평소 경로당 태양광시설 설치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송 수신 지원,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1000만원 기탁에 이어 두 번에 걸쳐 총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1월 1억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영주 지역 1호로 가입했다.

김점곤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참된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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