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51억 투입
주요사업으로는 포항 두호동 두호항과 동해면 흥환리항에 각 8000만원씩을 들여 방파제 등대 2개를 설치해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돕는다.
또 경주 감포읍 척사항에 3억원을 들여 에밀레종을 형상화한 조형 등대를 설치해 어민 안전 항해를 지원하는 한편 관광객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울릉도 말바위추 간출암 등표설치 설계용역 △노후 항로표지 안전진단 △항로표지 원격 관리시스템 구축 등 표지시설 인프라를 구축·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포항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사업은 2021년 완공목표로 현재 10억원을 들여 기본계획수립·기본설계·설계용역 등이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