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열린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식.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일·가정 양립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 어린이집 아이 행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21명으로 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주 5일 일 4시간(주 20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81만 1,000원이다.

이들은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의 급식 및 주방 업무 보조, 위생·환경 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특히 육아 등으로 사회활동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시간 선택 제 일자리 증대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7일 오전 9시부터 김천시청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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