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극복·경제 활성화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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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6시30분 포항 UA컨밴션 6층 그랜드볼륨에서 2018년 포항지역 종교계 신년교례회가 열리고 있다.
2018년 포항지역 기독교·천주교·불교 신년교례회가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보경사 주지 철산스님) 주관으로 11일 오후 6시 30분 포항 UA컨밴션 6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조근식 포항기독교교회연합회장과 원유술 야고보 천주교대교구제4대리구장, 철산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장 등 포항지역 3개 종교 지도자를 비롯한 박명재·김정재·이철우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례회는 3개 지역 종교계가 참석해 지진 극복과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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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6시30분 포항 UA컨밴션 6층 그랜드볼륨에서 2018년 포항지역 종교계 신년교례회가 열리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자리는 지역 3개 종교지도자가 함께 모였다는 것만 해도 시민들이 따뜻한 무언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종교 지도자들이 화합해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자체가 아주 뜻깊은 자리여서 포항시민들에게 무한한 용기와 행복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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