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자’의 첫 촬영이 11일 대구에서 이뤄졌다.
촬영에 앞서 오전 9시 30분쯤 박해진은 대구시청을 찾아 촬영 협조에 도움을 준 대구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환담을 나눈 이후 박해진은 바로 대구 수목원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저녁에는 대구 인터불고에서 드라마 ‘사자’의 기자 간담회가 이뤄진다.

드라마 ‘사자’는 살아남는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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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박해진은 대구시청을 찾아 촬영 협조에 도움을 준 대구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류스타 박해진을 필두로 나나 이기우 곽시양에 이어 관록의 연기를 보여줄 박근형 김창완 소희정까지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별에서 온 그대’와 ‘뿌리깊은 나무’에서 호흡을 맞춘 스태프들이 대거 합류해 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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