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축구과(학과장 김성호)는 지난 9일부터 2월 7일까지 약 한 달 간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학생과 2018학년도 신입생을 포함하여 총 47명이 참가하는 본 훈련에서는 기본기와 체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전연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호 학과장은 “동계훈련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해의 성과가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온화한 날씨와 쾌적한 훈련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곳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