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정백 상주시장이 청리면을 방문 면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8년 상주시 읍면동 방문 간담회가 11일 청리면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4개 읍면동을 모두 돌며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이번 간담회는 2018년 시정 주요 추진방향 제시와 지난해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설명,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8년 간담회에서 제시된 각종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조치계획 및 추진 상황과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정백 시장은 “올해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읍면동 방문 간담회에서 접수한 총 332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모두 처리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