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식 신임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김준식(사진·공사 35기) 공군 공중전투사령관은 지난 12일 취임식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강의 전투부대 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신임 사령관은 1987년 공군사관학교 35기로 임관한 뒤 공군 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한 작전 전문가, 해박한 군사지식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중전투사령부는 남부사령부를 모체로 2016년 1월 1일부로 전투임무 중심의 기능사령부로 전환 창설됐으며, 11개 전투기 운영부대 전력을 통제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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