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5시 포항시청

포항시는 지진피해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주민 공동체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진피해지역 도시재생뉴딜’ 전략 포럼(Froum)을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포항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는 지진피해지역 도시재생뉴딜 전략으로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이명훈교수의 △일본 고베시의 대지진 이후 도시재건계획 발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소희박사가 △지진피해 저감을 위한 지역사회의 뉴딜연계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지역의 전문가와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 송영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포럼이 지진피해지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방향설정과 주민·행정·대학·기업의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중요한 포럼이므로 지역의 주민과 대학, 전문가, 기업 등에서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하고, 이러한 포럼과 주민 설명회를 상반기 기간에 2~3차례 더 개최하겠다고”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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