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 이하 산림조합)은 2018년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생산한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종균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종균 신청은 1월 중으로 산림조합으로 신청해야 하며, 올해 공급가는 표고 종균 4500원/판(530구), 느타리 종균 2100원/병(500g)이다.

산림조합은 군위지역 버섯의 접종 시기는 3월 하순에 하는 것이 좋고 종균은 오랜 시간 직사광선에 쬐거나 종균 병을 개봉해 내버려두면 실패하기 쉽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규종 조합장은 “최근 가정에서 자가소비용 형태의 종균 신청을 하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접종기술이 부족하여 실패 우려가 있어 산림조합에서 직접 접종한 자목을 염가로 올해도 판매할 계획이다.

필요한 가정에서는 언제든지 조합에 전화 또는 방문 구매가 가능하다”고 했다. 문의는 (054)383-2004로 하면 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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