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겨울학기 문화활동 중 ‘가족사랑 문화활동’이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둔 9가족 3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프로그램 체험과 행복한 가족관계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소개와 만남의 시간, 플로어컬링, 다트게임, 미니볼링, 도자기 모빌만들기, 토크콘서트등 재미와 즐거움, 공연의 감동까지 얻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한겨울 춥고, 활동이 적은 계절이지만 활동적이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 간 소통의 시간과 즐거움, 힐링 공연 감상으로, 참가 가족이 행복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