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35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유리섬유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14일 오전 7시 35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유리섬유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1개동(236㎡)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36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달간 작업이 없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7시 35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유리섬유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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