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지역발전전략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가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상생발전을 통한 인구 30만 자족도시 설계를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용역기관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 김천시는 15일 ‘김천혁신도시 지역발전전략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새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정책 기조에 따른 김천혁신도시의 미래발전을 견인하는 방안 마련과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상생발전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6개월 동안 용역에 들어간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용역은 김천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연구”라며 “전문가는 물론 이전 공공기관 실무자, 노조, 지역기업 및 원도심 관계자, 혁신도시 입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역을 통해 혁신도시와 원(구)도심이 상생 발전하는 전략개발과 이전 공공기관이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에 함께할 수 있는 연계사업을 발굴해 인구 30만 자족도시가 하루빨리 건설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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