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7일부터 4월까지 만성 퇴행성 질환 및 성인병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건강교실은 읍·면별로 상하반기 각 6회씩 보건소(보건지소) 소속 한의사가 직접 동 회관과 경로당을 방문, 몸이 불편한 어른들에게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교실은 17일 삼달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각 읍면 10개소에서 약 200명의 어르신을 찾을 계획이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 강화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한의약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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