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행복해! 모두가 빛나는 경북교육' 청사진 제시
권 국장은 “영천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오로지 경북교육을 위해 평생을 바친 경북교육 마니아로서 그동안 도민과 교육가족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지막 열정과 신명을 모두 바친다는 각오로 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인공 지능(AI)이 주도하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가 임박한 이때, 전국을 선도할 경북교육을 이끌어 갈 새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념을 갖춘 교육전문가, 모두가 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교육선도자,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교육지도자, 총괄경영자, 경북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 그리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어야 한다며 자신이 바로 적격자”라고 역설했다.
‘아이 행복해! 모두가 빛나는 경북교육’을 위해 △학생이 행복한 경북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상 구현 △현장을 우선하고 참여하는 교육행정 구현 △임기 내 전면 무상급식 실시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권전탁 전 교육정책국장은 2013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하면서 이영우 교육감의 명품 경북교육완성에 큰 역할을 했으며, 탁월한 교육 행정, 교육 전문가로 변화 지향의 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해 재임 시절 경북교육을 전국 최고의 경북교육으로 만드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