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창업학부 '심플 이즈 베스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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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총장 장순흥) ICT창업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심플 이즈 베스트 팀’이 지난 15일 제6회 3D 프린팅 활용 경진대회에서 창업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은빈(ICT창업·공연영상학)·정산(ICT융합·경영학)·장윤지(시각디자인·GE) 학생과 ICT창업학부의 최창범 지도교수로 구성된 이 팀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화분인 셀포트(Selfot)를 개발했다.

셀포트는 스스로 식물의 상태를 파악해 사용자가 화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했다.

또 식물 재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3D 프린팅을 활용한 실내 장식 및 사물인터넷 프로그래밍 교육 실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대회는 3D 프린팅과 새 기술과의 융합 사례를 공유하고, 3D 프린팅을 활용한 신규 아이디어를 찾아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이종배·곽대훈·송희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가 주관했으며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제주특별자치도·창업진흥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장학재단 등이 후원했다.

한편, 한동대 ICT창업학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프라임(PRIME·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기업가 정신과 ICT융합 역량을 지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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