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가 강구파출소에 배치한 신형 연안구조정 모습.-울진해경 제공-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S-85)이 배치됐다.

신형 연안구조정은 18t급으로 길이 15m, 승선 인원 8명, 최대속력 35노트(시속 63km)로 항속 거리는 370km에 달한다.

울진해경은 신형 연안구조정은 기존에 비해 운항 성능을 개선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 그물 등 설비를 보강해 파고 2m 이상의 해상상황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로 각종 해양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