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쎄미시스코의 전기자동차 D2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18일부터 한달간 KB국민카드로 구매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금융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마트 제공.
경북 경산 이마트에서도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지난해 3월 영등포점에 첫 선보인 스마트모빌리티 편집샵 ‘M라운지’를 경산점, 스타필드고양 일렉트로마트 등 전국 7개 점포로 확대하고, 신제주점과 성수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마트는 M라운지 및 스마트모빌리티 팝업스토어를 통해 유로L7e 인증으로 안정성과 실용성을 입증받은 쎄미시스코의 2인승 전기자동차 D2를 판매한다.

D2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한 달 간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1.1% 캐쉬백(일시불 구매 시) 등 다양한 금융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전기자동차 D2는 1회 충전(완속충전기 220V 기준, 6시간 완충) 시 최대 150km 가량 주행이 가능하며, 이 달 말께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정부시책에 따른 보조금 정책이 확정되면 실 구매가는 1300~1400만 원으로 형성 될 예정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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