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물야면에서 2018 군정설명회를 하고 이다.
봉화군 박노욱 군수가 군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박노욱 군수는 지난 16일 물야면과 봉화읍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일선 읍·면 생활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2018년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

박 군수는 “연초를 맞아 새해 군정 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군정설명회 개최의 취지이며 봉화군은 지난해에 군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한국자치경영대상, 대한민국 문화관광정책대상 등 총 63회의 대외수상과 213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올해에도 군민들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보다 나은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경로당과 노인정 등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 공무원들을 격려한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16일 물야면과 봉화읍을 시작으로 17일 봉성면과 상운면, 19일 석포면과 소천면, 23일 명호면과 재산면, 24일 법전면과 춘양면 순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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