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6항공전단장 김기재 준장이 17일 격납고를 방문해 링스(Lynx) 헬기 무장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해군6전단 제공.
김기재 해군 6항공전단장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예하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교육현장과 근무환경을 점검했다.

지난 15일 김기재 전단장은 609전대를 찾아 항공정비 교육현장을 확인하고 “무결점의 항공정비만이 완벽한 작전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며 “교육생들이 항공정비 임무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3함대항공대로 이동해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대대 참모들과 부대 지휘 여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16일에는 615대대를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며 “안전에는 지휘고하가 없기 때문에 전 대대원이 화재 및 결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김기재 전단장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의 임무에 자부심을 가지기 위해서는 전 부대원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밝고 활기찬 부대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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