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6일까지 2018년 신임직원 9명을 공개채용한다. 사진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신임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인원은 에너지관리 2명, 현업업무 4명 등 시설보조 6명과 주차관리 3명 등 2개 분야에 총 9명의 업무직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요건은 공고일 전일 경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써 학력이나 성별 제한은 없다.

특히 시설보조(에너지관리)분야는 공고일 전일 대구·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써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에너지관리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소지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인성·적성검사, 3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하며, 다음달 6일까지 채용접수 홈페이지(http://gjfmc.torc.co.kr)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강수 이사장은 “이번 신임직원 공개채용은 경주지역의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블라인드 채용에 기반한 투명한 채용절차를 거쳐 미래를 열어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주지역인재 채용으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청년·여성·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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