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부스.
올해 상반기 정식개원을 앞두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은 지난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33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부스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목원 홍보부스는 수목원의 주요시설, 자생식물 사진전 등을 전시해 수목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엽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박기남 기획운영본부장은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분천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수목원을 홍보하고 분천 산타마을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관람객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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