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의 오백년 소나무.
제5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총 427점의 출품작 가운데 박경호 씨의 ‘오백년 소나무’가 금상을 황해곤 씨의 ‘후포리 등대’와 김리아 씨의 ‘대어’가 각각 은상을 받았다.

특히 금상 수상작인 오백년 소나무는 관광객들이 웅장한 금강소나무를 관람하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됐다.

군은 입상작과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월 열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황해곤씨의 ‘후리포 등대’.
김리아씨의 ‘대어’.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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