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까지 추천 접수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6월 9일 제19회 철의 날을 앞두고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국가발전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이다.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철강무역통상·철강 신수요 개발·철강인사노무·철강환경·안전·에너지·철강기술 및 기능발전·철강 정보화·철강 자원재활용·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9일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 또는 철강협회 기획관리실(02)559-35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일반 국민들에게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정부포상을 수상한 사람은 산업훈장 27명·산업포장 18명·대통령 표창 34명·국무총리 표창 36명·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55명 등 모두 370명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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