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일주일 만에 627세대 계약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 투시도.
지난해 12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가 택지개발지구 분양권 전매 1년 제한에도 불구하고 분양계약 일주일 만에 100%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동화건설에 따르면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는 지난 8일부터 계약을 시작하고, 계약 개시 후 7일 만에 627가구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는 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방문객이 2만5천여 명에 이르렀고, 지난달 19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청약경쟁률 39.26대 1, 평균 청약경쟁률 18.63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돼 되어 이미 완판을 점쳤던 상황이다.

동화건설 분양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신청이 접수됐고 계약까지 이어져 일주일 만에 전 세대를 모두 완판 한 것으로 보인다”며 “도심에 살면서 자연까지 함께 누리고 싶어 하는 수요와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탁월한 입지와 우수한 제품력이 성공분양의 요인으로 성원해 주신 만큼 최고의 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화는 30년 전통의 잔뼈가 굵은 지역건설사로서 이번 조기 완판 한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를 비롯해 서재지구 에코폴리스 동화 아이위시 1·2·3차와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까지 수많은 분양단지를 성공분양 시킨 바 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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