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적으로 제대로 일하는 시의회로 만들고 싶다"

▲ 전정열 전 경산시 기획담당
전정열(무소속) 전 경산시 기획담당(51)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압량면, 서부2·북부·중방동)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 전 기획담당(계장)은 “경산시에서 17년간 근무한 행정 경험을 살려 제대로 일하는 시의회로 만들고 싶다”며 “시민 가까이에서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시의원, 시민을 두려워할 줄 아는 시의원,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고 닦아 줄 수 있는 시의원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조직과 자금력으로 운영하는 선거운동방식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시민 속으로 파고들어 일대일 소통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 속 자치, 생활정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전 담당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행정7급 공채(1992년)로 공직에 입문, 기획통으로 인정받아 확인평가담당, 기획담당 등을 역임, 경산시의 정책과 지방자치행정에 밝은 것이 강점이다. 현재 사회적기업인 (사)글로투게더경산 이사, 경산시 기록물평가심의회 위원, 경산시 행정동우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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