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국립공원 경주사무소 공동

법사랑위원 경주연합회는 지난 20일 경주지청,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등과 남산 삼릉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법사랑경주연합회 제공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지난 20일 ‘법질서 실천운동’의 하나로 대구지검 경주지청, 국립공원 경주사무소와 공동으로 국립공원 경주 남산 삼릉입구에서 새해 들어 첫 번째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지청 이슬기 검사와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법사랑위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국립공원 경주 남산을 찾은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 홍보물을 배포하며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자연과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과 공동으로 2004년 9월부터 유관 기관과 협업해 매월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세계문화 유산과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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