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와 함께한 20년, 기대되는 2018년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과 자원봉사활동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 및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효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했으며, 자원봉사 활동 영역도 점차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한식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센터 설립 20주년이었던 지난해 많은 변화와 함께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경산의 자원봉사자들의 덕분이다. 새해에도 더 도약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7만5188명으로 경산시 인구 대비 29.0%이며, 그중 4만2741명이 작년 한 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도내 우수자원봉사센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