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재향군인회장 김세종 회장
청송군은 22일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열린 청송군재향군인회장 이·취임식에서 제30대 김세종(64)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신임 김세종 청송군재향군인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한·미 동맹 강화에 동참하고 향군안보 외교활동 강화로 국제 친선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동참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청송 토박이로서 청송JC회장, 경북JC사무처장, 청송JC특우회장, 약수회장, 청송초등학교운영위원장, 청송군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청년회장 등을 역임했다.

22일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열린 청송군재향군인회 이·취임식에서 제30대 신임 김세종 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청송군탁구협회장(초대), 청송군골프협회장(초대), 청송군체육회 감사·수석부회장, 청송군 생활체육회장, 경상북도 탁구협회장, 국민생활체육 중앙대의원, 경북체육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체육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공보처장관 표창,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 청송군민상(사회봉사부문),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경북체육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재향군인회장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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