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운식 경북도의원.
2017년 베스트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선정된 이운식 도의원(57·자유한국당)은 22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 때 상주시장에 출마한다고 공표했다.

그는 “끝없는 추락을 하는 상주시를 보며 걱정과 후회·한탄·비관을 하고 있는 것보다는 차라리 나서서 뒷걸음질하는 상주시를 구해야겠다는 책임감과 절실함이 앞서 시장직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요 공략은 지역 농산물 유통 및 가공 개선과 브랜드 파워 강화, ‘잘 만드는 농업’에서 ‘잘 파는 농업’으로의 4차 산업 역량 강화, 관광자원 개발 및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개발을 통한 ‘가고 싶은 상주’ 건설, 상주 역사 복원, 위축되고 경직된 공직사회 혁신, 인구가 증가하는 상주, 예절과 문화가 충만한 상주,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주 등이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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