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다음 달 1일부터 금연을 결심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간에 금연 상담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대상자에게는 일산화탄소 측정과 혈압, 혈당검사, 니코틴 의존도 등 기본검사를 한다.

또 단계별 교육과 상담을 통해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금연교육 및 상담 등 서비스 제공으로 흡연자 금연유도와 비흡연자 간접흡연 폐해를 줄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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