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
이번 인형극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잘못을 깨닫고, 곧 용서를 구할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뽕뽕이를 통해서 보여주며, 잘못을 반성할 줄 아는 깨달음과 용서를 구할 줄 아는 마음을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희 시립도서관장은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어른들에게는 어린이들을 둘러싼 작은 세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26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형극은 별도 신청 없이 5세 이상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형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phlib.or.kr)를 참조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054-270-46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