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교회연합·일치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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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렬 목사(포항오천제일교회)
박성렬 목사(포항오천제일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예장합동) 경동노회 목사회장에 선출됐다.

예장합동 경동노회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포항오천제일교회 본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박성렬 목사를 뽑았다고 밝혔다.

신임 박 회장은 "지역 복음화와 교회 연합과 일치에 주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예장합동 경동노회장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서기를 역임했으며,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협동총무와 포항오천제일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윤계옥 사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기타 연주.

예장합동 경동노회 목사회는 경주시찰과 영천시찰, 포항시찰, 울릉시찰 등 4개 시찰의 77개 교회 목회자로 구성돼 있다.

조현석 기자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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