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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유네스코 인증도시 부문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1월23일 18시05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한동수 청송군수가 상패를 들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유네스코 인증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청송은 지난해 5월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내륙에서는 첫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등재되었다. 등재면적은 행정구역상 청송군 전역이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 구과상 유문암(청송꽃돌), 경상북도 유일무이 관광 콘텐츠 10선에 선정된 백석탄 포트홀,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24개 지질명소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번 수상의 주된 배경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은 특별한 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을 지닌 지질현장으로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특정 지역을 보전하면서 교육 및 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와는 다른 내륙형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외에도 국제슬로시티,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이라는 국제적인 브랜드를 확보해 세계 속의 청송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군이 지난해 KT에 ‘빅데이터 기반 청송군관광객통계조사분석 용역’을 의뢰한 결과 2017년 청송을 찾은 관광객이 약 430만여 명에 이른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세계는 지금 ‘브랜드와 스토리의 시대’이다.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세계지질공원과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개발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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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길 기자

    • 원용길 기자
  • 청송·의성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