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 참석 경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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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영남지역 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회장 홍맹표 장로)는 22~2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보문 대명리조트에서 ‘제42회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를 열었다.

교사교육대회는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영남지역 주일학교 아동부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 특강과 헌신예배, 정기총회, 모범교사 및 모범노회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최경환 수석부대회장(포항중앙교회 장로)의 인도로 김주석 장로(대구상동교회·전 회장)의 기도, 하장대 장로(진주고성교회·감사)의 성경봉독, 김영춘 경서노회장(감천교회 목사)의 ‘알게하라’ 제목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영 장로(대구제일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지노회연합회기 입장, 홍맹표 대회장의 개회선언(장로), 선서, 대회사, 이교수 준비위원장의 환영사(장로), 김두웅 아동부 전국연합회장의 격려사(장로), 최진열 대회총무(장로)의 대회광고, 주제제창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교사교육대회에는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와 박은호 목사(정릉교회),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가 첫날 특강을 했고, 한성택 목사(예환꿈교회)와 홍종철 목사(예향교회)가 둘째 날 특강을 진행했다.

박은호 목사(정릉교회)와 최득섭 목사(늘사랑교회)는 헌신예배와 새벽예배에서 각각 말씀을 전했고, 늘사랑교회 다드림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다.

홍맹표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교회학교 교사들의 헌신을 빼놓을 수 없다"며 "올 한해도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어린이 양육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최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국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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