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산학협력 교류 협력기로

▲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과 일본 미야자키 대학이 지난 18일 미야자키 대학에서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권순태)과 일본 미야자키 대학(총장 츠요무 이케노우에)이 지난 18일 미야자키 대학에서 MOU를 체결했다.

안동대 글로벌 산학 협력 사업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안동대 권태환 총장, 미야자키 대학 츠요무 이케노우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양 대학은 대학 간 학생 교류 및 안동대 학생의 일본 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 학술 및 산학협력 교류에 협력기로 했다.

권순태 LINC+ 사업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농·생명 산업 분야, 전통문화 분야 등 특성화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취·창업지원, 해외 현장실습 등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산학협력 연계 모델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미야자키 대학은 1949년 개교해 현재 교육문화학부, 농학부, 공학부, 의학부 4개 학부와 농학 공학 종합 연구과, 의학 간호학 연구과 등 6개 대학원 학과로 구성되어있는 지역 중점 대학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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