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근남 어린이집이 오는 3월 신규 개원할 예정이다.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근남면 문화체육센터 부지 내에 건립될 어린이집은 9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층 248㎡ 규모로 보육실 3개, 조리실, 교사실, 교재·교구실, 야외놀이터 등으로 조성된다.

현재 군내 10 개 읍면 가운데 8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근남면 어린이집이 개원되면 총 9개로 확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친환경적이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부모들 또한 믿고 맡길 수 있는 전국최고의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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