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친화성 S등급···공장설립 등 8개 분야서 ‘최고’
경제활동 친화성 조사는 기업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선 지자체 규제의 경제활동친화성을 기업유치, 산업단지, 창업지원, 공장설립 등 16개 분야에 걸쳐 경제활동별로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안동시는 음식업 창업과 산업단지 분야에서는 전국 1위를 받았고 공장설립, 창업지원, 기업유치 등 모두 8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불합리한 규제의 지속적인 정비와 경제활동 친화성에 대한 점검회의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B등급에서 S등급으로 대폭 상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와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