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께 발전 재개

월성원전 4호기가 55일간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한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가압중수로형 70만㎾급인 월성 4호기가 법정 검사와 주요의 설비 점검 및 정비를 위해 24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총 89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3월 20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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