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경북에서 울진 왕피천 이어 두번째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1월25일 17시04분  
환경부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모습.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이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생태관광(ecotoursm)은 유흥 위주의 기존 관광과는 달리 우수한 자연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면서 지역의 역사, 특색까지 고려하는 여행을 말한다.

2013년부터 도입된 생태관광지역 지정 제도는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후보지 추천부터 서면·현장평가, 최종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통해 환경부가 최종 선정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 운영 중있다.

올해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등 6개소를 추가 지정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2013년 울진군 왕피천 지정 이후 두 번째로 영양군이 지정을 받다.

이번에 지정받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별이 가장 잘 보이는 지역으로서 2005년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 지정과 2006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는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생태적 가치가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발전 모델로 생태관광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수익창출을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과 컨설팅, 홍보 등 사업비 1억 원을 매년 지원하고 3년 후 재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기 기자

    • 정형기 기자
  •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