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마을·삶의 질 향상에 최선

군위군 효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24일 효령면 중구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했다.
군위군 효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24일 효령면 중구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했다.

2017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효령면, 부계면이 선정, 올해 초 기본계획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4년간 48억 원을 투입, 면 소재지의 중심성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여기에는 면 소재지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로 구분되며, 그 내용으로 효(孝) 커뮤니티센터, 충효 테마거리, 중구 마을 산책로, 활성화 광장, 건강 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주민, 군위군,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함께 모여 사업의 설명과 다양한 토론 등이 이루어져 사업에 대한 높이 주민의 열의를 볼 수 있었다.

박영식 효령 면장은 “이 사업은 주민들의 주도로 만들어가는 상향식 사업임을 강조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살기 좋은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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