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공화당 신동욱 총재 등 70여명

대한애국당 조원진(국회의원) 대표와 공화당 신동욱 총재 등 당원 70여 명은 지난 26일 문경시 점촌동 양지새마을금고 앞 도로변에서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을 주장하면서 거리서명운동을 펼쳤다.

조원진 대표는 유인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민주를 가장한 마녀사냥이었다”며 “진실을 밝혀 무죄 석방, 명예회복을 이뤄내는 정의의 애국정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죄 석방’,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하라’는 머리띠와 어깨띠를 착용한 이들 일행은 거리에서 오가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흔들면서 시위를 알렸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 애국당의 입당서와 함께 석방에 따른 서명을 받기도 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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