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 4단지 내 철강제품 생산 공장에서 일하던 2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 9시께 구미시 금전동에 있는 한 철강제품 생산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25)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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