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장 출마예정
그는 자신의 구상도(사진)와 같이 동대구역 일대에 ‘철로복개형 잔디광장’과 ‘신천둔치와 광장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비엔나 국제 뮤직필름 페스티벌’을 도입해 동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오페라와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예정자는 “대구는 국제 오페라와 뮤지컬축제가 열리는 예술의 도시인데다 치맥축제도 점차 국제화되고 있어 국제뮤직필름페스티벌이 열리는 동대구역 광장일대가 세계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출마예정자는 “앞으로도 청년 구청장 후보로서 젊은 후보 이미지에 걸맞은 정책중심의 선거운동으로 축제 분위기의 선거를 주도하는 ‘선거혁신’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