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스카이 뷰] 긴 가뭄에 바닥 들어낸 운문댐

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등록일 2018년01월28일 20시29분  

28일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운문댐의 저수율은 9.1%다. 준공이래 최저 저수율이다. 장기간의 가뭄으로 운문댐은 바닥을 들어냈다. 급기야 댐관리 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수돗물 생산에 쓸 원수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비상급수 대책에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금호강 물을 끌어 쓸 수 있는 비상급수시설을 만들었고 경북도의 경산시는 28일 경산취수장 확장 공사를 마무리 했다.

경산시는 이에 따라 금호강 취수량은 5만t에서 10만t 늘었다.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비상 대책을 동원하고 있지만, 물 사용이 늘어나는 봄이 되기 전까지 가뭄이 이어지면 심각한 용수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국 기자

    • 김용국 기자
  • 대구·경북의 영상 뉴스를 두루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