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총장 변효철) 방사선과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시한 ‘제45회 방사선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 학생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이 4년제 대학을 포함해 78.4%에 그친 상황에서 선린대 방사선과 졸업예정학생 25명 전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신정섭 학과장은 “대학이 실무에 맞는 교육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NCS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학과에서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산학협력병원과 함께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을 만들어 현장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방사선사에 대한 열정과 잘 일치돼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의 인성을 갖춘 실무형 방사선사를 길러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설된 방사선과는 2016년 100%, 2017년 95.7%, 2018년 100%의 안정된 국가고시합격률로 인정받고 있으며, 청년층의 어려운 취업환경에서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96.2%로 취업 또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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