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29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장 의원은 지난 40년간 경북은 국가의 원전 정책에 따라 원전 24기 중 절반인 12기를 경주와 울진에 수용하면서 국가 경제발전 원동력이란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수많은 불편과 피해를 참아왔으나 정부의 민주적 절차와 참여를 무시한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경북도민과 울진군민들은 삶의 터전이 무너지는 상실감을 느끼며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탈법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면무효화, 원전시설의 위험시설 법제화와 현행 발전소주변지역지원법의 전면개편, 전련산업기반기금의 운용체계를 원전 등 발전원을 보유한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운용하는 개편 방안, 원전 안전관리 시스템 체제 구축과 관련 기관의 울진군 유치를 위한 도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